지난 2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권역 공무원, 유관기관, 농업인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농식품부(소비안전과)주관으로 농식품 공통인증 로그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됐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 1. 1일부터 농식품 국가인증 통합로그를 한가지로 통일된다고 밝히고 그동안 친환경농축수산물, GAP 및 지리적표시, 우수식품 등 농식품별로 인증 표시의 형태가 다양해 소비자 혼란 표시제도를 하나의 형태로 통합한다는 것이다. 농식품 공통인증 로그를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다양한 인증 표시가 초래한 소비자 혼란을 방지함은 물론 농식품 인증표시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정부(농식품부)는 제도변경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농식품인증로그와 포장재는 2013년까지 사용가능토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