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김천에는 어모산업단지조성, 혁신도시건설 등으로 근로자의 주택난을 해소하기위해 원룸 주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발 맞추어 시에서는 김천주소갖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골치 거리는 실제로 원룸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전입신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산동(동장 정동출)은 지난 1월30일부터 주민등록일제정리기간 및 김천주소갖기 일환으로 거주지를 조사한바, 원룸에 실제로 거주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세대가 총 320여세대중 50여세대나 된다고 한다. 정동출 동장말에 의하면 전체 직원이 퇴근 시간후 야간에 원룸을 일일이 방문 전입신고를 독려해도 아예 문을 열어 주지도 않고 막무간에 전입을 거절 한다는 것이다. 자산동만 50여세대가 되며 김천시 전체는 500여세대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면서 시 전체적으로 많은 편이라고 한다. 아울러 정동장은 주민은 주민등록 전입을 해야지 주민으로서 권익을 찾을 수 있으며 특히, 원룸의 거주자는 자신들의 전세보증금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데 참 안타갑고 답답하다고 한다. 전세보증금의 안전은 주택임대차보호법에의하면 주민등록 전입신고후 확정일자 받으면 그 다음날부터 보호를 받게 되어있다. 자산동은 전세보증금의 가장최고의 안전은 주민등록 전입신고라면서 전입신고 해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