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은 1월 13일(금)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을 찾아가병원로비에 2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희망의나라로” “신아리랑” “울릉도 트위스트”등 남여혼성 합창을 필두로 “산촌”, “눈”등 솔로곡과 남성, 여성중창등의 다양한 음악을 선사해 환자 및 보호자, 병원 관계자등에게 흥을 돋구어 주었다. 순천향병원 홍보실 조세진씨는 해마다 합창단을 초청하여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큰힘이 되고있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서 병원을 찾는 모든분들에게 희망을 주고싶다고 전했다. 구미시립예술단은 2012년 임진년에도 다양한 예술장르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술공연을 펼칠 계획이며, 구미시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자처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당부드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