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그동안 협의중이던 황상동 주민쉼터 조성사업에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4억원을 배정하기로 최종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업대상지인 구미시 황상동 노인회관 및 주변지역은 국유지로 둘러싸여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각종 폐자재와 쓰레기들이 쌓여있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다. 이번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가 확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8억여원을 들여 전체 790㎡의 부지에 2층규모의 주민쉼터와 간이 체육공원 등의 주민 편의시설 조성이 추진된다. 이에 김의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