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랑정책모니터"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시정 구현을 위한 소통 창구가 되어, 시책 추진 전반에 대해 활발한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주요 활동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5월 25일 산동면 백현리 환경자원화시설과 동락공원 내 구미과학관을 견학하여 추진 중인 시책을 점검하였으며, 10월 19일 안동국학문화회관에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모니터로서의 역할과 모니터링 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11월 23일에는 새롭게 건립된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둘러보며 구미시의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산동 생태하천 조성지구와 구미보, 구미시 승마장 등을 방문하여 주요 시정 현장을 모니터링 하였다. 또한, 정책모니터는 연 2~3회 시민 생활 관련 현안사항 과제를 부여받아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연중 수시로 도로교통, 환경, 복지 등의 시민 생활 불편사항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올 한해 대구 취수원 이전과 제50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준비에 관한 지정과제에 대하여 총 90건의 의견을 제시하였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생활 전반에 따른 72건의 자유의견을 개진하는 등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유진 시장은 시정 참여를 위해 애써준 모니터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고,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시정 한 켠에서 시정의 동반자로서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유심히 살피고 객관적으로 모니터 해달라며 정책모니터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특히, 63명의 모니터 중에서도 우수한 활동을 펼친 모니터 6명에게 상패를 전달하였으며, 수상자로는 ▲최우수상 형곡동 박장식, ▲우수상 고아읍 김수경, 도량동 김종문, ▲장려상 형곡동 김지윤, 공단동 양순복, 형곡동 최정섭 씨가 선정되었다. 이날, 참석한 모니터들은 지난 활동을 바탕으로 남은 임기동안 구미시민으로서 더 큰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시정 전반에 대하여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할 것을 다짐하였고, 구미시는 앞으로도 정책모니터의 활동을 더욱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실용적인 제안을 수용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