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 12. 15(목)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체하고 영남대학교 청정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2011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추진한 새로운 시책이나 지도·점검의 실효성 등 5개 분야 18개 과제에 대하여 추진실적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종합평가한 결과 구미시가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구미시는, 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공단주변 악취 저감 및 천연가스자동차보급, 수질오염사고대응 예측시스템운영, 폐기물 자원화로 환경오염 저감 등 선도적 환경행정을 추진해 왔었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배출업소의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확대하고 예방적인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하여 오염사고 제로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