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는 각종 전염병의 사전예방을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 및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 162개소, 소독대행업체 7개소 총 169개소를 대상으로 2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12월 30일까지 지도 점검을 펼친다. 이에 따라 관내 소독의무시설 대상업소인 호텔과 여관을 비롯한 다중식품접객업소, 버스터미널, 운송시설 등을 대상으로 신규업소 및 저조, 미 이행업소 위주로 중점점검 할 방침이다. 점검내용으로는 소독의무대상시설의 법정소독 횟수 준수여부, 소독대행업체의 변경사항 신고여부, 소독의 방법 및 관련 사항기록 보존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소독의무대상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시정조치와 함께 행정처분하고 소독의무시설 대상업소에 대해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전염병의 조기발견 및 확산을 방지 하는데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