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2. 15(목) 11:00 도지사 접견실에서 "2011년 경상북도 우수 투자기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하반기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표창, 그리고 지속적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새로 위촉한 "경상북도 투자유치자문관"에게 위촉패를 수여한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는 "경상북도 우수 투자기업"은 2011년 한 해 동안 도내에 兆 단위 또는 1,000억원이상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여, 지역민의 고용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 기업들이다. 또한 경북도는 2008년부터 기술 혁신적이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표창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35개 유망 중소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8개 기업을 선정하여 표창하게 되었다. 신성장 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술우대 등 道가 시행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우대를 받게 된다. 한편, 道에서는 민선5기 공약사업인 "투자유치 20조원 달성과 일자리 22만개 창출" 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道에서는 효과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2월에 대륙별투자유치자문관 6명(북미 1, 남미 1, 유럽 1, 중국 1, 일본 1, 동남아 1)을 위촉하여 현재 활용 중에 있으며, 이번에 새로이 사업 전문분야별로 6명을 추가 위촉하여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투자유치를 위해서는 기업이 오고 싶어 하는 환경을 미리 조성하고, 한발 더 나아가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유치하는 프로정신이 필요하다” 면서 “철저한 사후관리로 기업 고충사항을 미리 해결해 주어 기업인이 마음 놓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올해 경북도에서는 민선 5기가 시작된 2010년 7월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8조 9,176억원을 유치하여, 목표 20조원 대비 45% 수준을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