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제19회 태백산눈축제 추진 논의를 위하여 12월 14일(수)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백시축제위원회(위원장 심재영)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19회 태백산눈축제는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태백시와 태백시축제위원회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태백산도립공원내 눈조각 38점을 비롯하여 태백시내일원에도 눈조각 28점을 확대 전시하는 등 총 64점에 이르는 눈조각을 전시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우리나라 문화관광축제에 걸맞는 품격 있는 축제를 준비 중이다. 또한 태백시는 1월 27일 개막식, 기네스성공기념 대규모 눈싸움대회 및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전국대학생눈조각 전시전, 태백산전국눈꽃등반대회, 이글루까페 체험, 눈 미끄럼 및 얼음미끄럼 타기체험, 스노우래프팅 체험, 스노우캔들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 외에도 재미나고 신나는 공연과 관광객 참여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백시와 태백시축제위원회는 이번 세부실행계획보고회를 통하여 내년 태백산눈축제 추진방향에 대하여 확정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발표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010년에 이어 2011년까지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는 태백산눈축제는 2012년에도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온 행정력을 쏟는 가운데, 내년 제19회 태백산눈축제에는 관광객 50만명, 지역경제파급효과 300억원을 목표로 축제를 준비 중이라고 시 관계자가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