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은 전국 61개 전국 지방보육정보센터를 대상으로 보육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대한 표창으로, 보건복지부가 영유아 보육사업 우수 보육정보센터를 발굴·전파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사기진작을 통해 보육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2011년도 경상북도 보육정보센터 주요 공적은 어린이집 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준보육과정·안전·급식·위생·아동학대예방 등의 교육사업,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컨설팅 사업·취약보육사업, 학부모를 대상으로 육아지원 사업 등 전반적 보육정보센터사업의 우수한 실적과 더불어 지역사회 보육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이다. 경상북도 보육정보센터는 2005년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으로 ▷도내 2,139개 어린이집에 대하여 다양한 보육지원사업, ▷영유아 및 부모에 대하여 육아지원사업 및 정보제공, ▷다문화아동·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보육시설의 구심적 역할과 함께 저출산 극복의 선두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우리 도 보육정보센터는 도민의 보육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 왔다. 특히 금년에는 어린이집의 위생, 안전, 아동학대예방 교육에 주력하였다. 한편, 금번 2011년도 보육사업 최우수 보육정보센터로 선정을 비롯하여, 올해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에서 어린이집 평가인증율에서 전국 시도에서 1등을 달성한 바,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