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주민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 건설정책과에 생활민원센터를 신설한 가운데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용 차량 1대와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차·보도의 부분 파손 정비, 경계석 이탈 정비, 상·하수도 맨홀 덮개 정비,통행에 지장을 주는 쓰레기 수거, 예방순찰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그간의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의 활동실적을 보면, 총 1,406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였으며, 이중 주민신고가 585건, 순찰발견사항이 821건이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차·보도 668건, 하수도 86건, 광고물 30건, 가로·보안등 539건, 기타 83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자체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사업비 5천만원과 재료비 3천만원을 투입하여 인도블럭 58, 경계석 25, 노면 9, 맨홀8, 배수로17, 기타 12개소 등 총 129개소를 정비하여 주민생활 불편 및 위험요인을 해소하였다. 앞으로도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동절기 대비 도로면 부분파손 정비, 침하(파손)된 인도블럭 정비, 이탈된 경계석 정비 등 차보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