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높은 참여의식에 오늘의 장학재단이 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11.21(월) 11:00 구미시청 3층상황실에서 읍면동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장 및 읍면동 총무계장,부면장,행정민원계장 등 6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장학기금조성추진위원회는 신광도 장학재단 이사를 중심으로 사무국장, 읍면동 기금조성추진위원장 등 총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학기금 1계좌 갖기" 시민참여 운동이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사실상 장학재단의 안정적인 기금조성을 위해 가장 열렬히 활동하는 시민 자발적 단체이다. 이 날 간담회는 그동안 조성된 기금의 운영수익금으로 금년도 추진된 장학사업 추진성과보고, 참석자 대화의 시간, 향후 기금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방법 등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더불어, 지난 3년간 기금조성 과정 중 수많은 기탁수범 사례들이 오롯이 열거되어 참석자들에게 공유됨으로써 오늘의 장학재단이 있기까지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고, 이와 같은 높은 시민의식이 구미의 교육 발전을 이끌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
또한, 구미시 장학재단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구미교육 발전의 밑거름임과 동시에 시민의 뜻을 한 곳에 모으는 위대한 기반이 되었으며, 이 위대한 기반위에서 구미의 교육이 착실히 다져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였다. 한편, 장학재단에서는 지난 4월말 대학생 70명, 고등학생 42명을 선발하여 중복수혜에 따른 패널티 적용으로 장학금 수여를 스스로 포기한 3명을 제외한 총 109명의 대상자들에게 2억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8월에는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선배대학생들의 입시전략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장학금수혜자들이 참석하는 멘토링 행사를 개최하여 고등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 선택을 돕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