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6시간이라는 강행군으로 3일간 개최된 저자사인회는 16일 춘양당서점과 17일과 18일 구미역에 위치한 구미서점에서 각각 열렸다. 출판기념회 저자사인회의 경우 당일 2~3시간 동안 이벤트성 행사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김성조 의원의 저자사인회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의 공간으로서 구미시민이 가장 많이 모이는 서점과 또 시간대로 정해 3일 동안 매일 구미시민 500~600명 이상이 줄을 서서 참여하는 등 보기 드문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
이 책은 1장 구미 당기는 이야기, 2장 영원한 촌놈의 세상구경, 3장 호박 한 바퀴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그동안 구미지역과 관련된 일들을, 2장은 인간 김성조의 이야기를, 3장은 김 의원의 평소 정치적 철학인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각각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