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에서는 11.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신명나는 경북 농업, 현장에 답이 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와 더불어 농업인 2만여명을 모신 가운데 2011년 경북 농업 대축전 대화합의 장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2011 경북농업 대축전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위하여 신명나는 경북농업,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그 동안의 농촌진흥, 강소농 육성 성과와 농촌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의 우수한 연구성과 홍보와 지역별 최고 농특산물들을 전시하고,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 등 3개단체 2만여명의 농업인이 한마음으로 하나되는 통합행사로 경북 농업의 미래를 여는 대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경북농업이 한국농업을 이끌어 가는 축제 분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소농육성관, 미래농업전시관, 산업재산권 기술이전 전시관 등으로 주제별 성과보고 전시와 경북전통음식 한마당, 생활원예 작품전시, 경북 최고농산물 탑프로젝트, 시군별 우수농특산물 전시 등 78개 단위별 부스에서 경북농업의 모든 것을 전시 홍보하는 장이 3일간 열린다. □ 이번 기간에 주제별 다양하게 전시되는 75개 부스는 강소농 육성관은 “S.T.R.O.N.G" 경북농업 새로운 도전 강소농(强小農)이란 주제 하에 항목별 성과 사례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하여 진흥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생산물도 전시되어 있다. ※S.T.R.O.N.G의 구성 : 도전정신(Spirit), 기술력(Tochnology), 고객감동(Relationship), 차별화(Origin), 틈새시장(Niche), 조직화(Group)의 주제 전시물에 대한 경북농업의 성과를 이야기별로 전시 소개되어 있다. 미래농업 전시관은 “미래농업! 강소농(强小農)과 함께”라는 주제 부스로 토종종자 나눔행사, 희귀 유전자원 전시 등 미래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농업 육성, 쌀 가공품 소개, 지리정보시스템 소개, LED 식물농장 등 신기술 전시와 첨단 원예작물 재배에 관련된 미래농업을 소개 전시하고 있다. 신기술 등 우수성과 우수성과 전시관은 연구소, 시험장에서 육성, 개발 보급한 싼타 등 신품종, 떠먹는 인삼, 천연농약개발 등 210종 1,090점의 성과물, 200여점의 국화 분재국 작품이 전시되고, 산업재산권 기술이전 전시관은 가위칼, 미끄럼방지 전정가위, 진동식 안전후미등, 근채수확기 등의 산업재산권 기술이전 제품 19종에 대한 농자재 전시 등 주제별 농촌진흥사업의 우수 성과를 홍보하는 전시관이다. 전통음식 한마당 전시관은 농가맛집 홍보관, 전통향토 음식전시관, 향토음식 시식코너, 농촌여성 창업제품 전시 판매코너 등으로 “어머니의 정성이 깃든 고향의 맛, 농촌여성들의 손맛 솜씨”라는 주제로 시대별 전통 향토음식 스토리텔링을 구성해 다양하고 먹음직한 우리 전통 음식을 전시 소개하고 있다. 탑프로젝트 홍보관은 “탑프로젝트는 한국농업의 희망”이란 주제로 지역별 최고 농산물인 탑라이스, 잡곡프로젝트, 탑프루트 등 단지별 우수농산물 전시 판매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로 가을의 풍성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생활원예작품 전시관은 “농업·농촌사랑 우리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생활원예콘테스트 경진을 통한 작품전시와 작품만들기 체험행사, 미니화분 꽃씨나눠주기 등으로 볼거리 제공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경북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사과, 배, 포도, 쌀을 제외한 기장, 수수 등 지역의 특색있는 농특산물을 전시 소개하는 홍보관, 농촌여성의 창업제품 판매코너 등이 운영된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농업기술 100년 이래 한국농업을 경북농업이 주도하자는 큰 뜻을 품고 금년도 연구지도업무의 슬로건을 “신명나는 경북농업,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촌 현장 중심에서 시험연구지도한 성과를 농업기술원에서 처음으로 농업인조직체 3단체 한마당 화합행사와 더불어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경북농업의 성과 보고 대축전을 농업인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고 강조하고 신기술 개발 성과, 신품종 육성, 농산물가공품, 전통음식개발요리 등을 전시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농촌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