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경북도, 구미시에서는 지역모바일 중소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미 지역중소기업 모바일 대표 30여명을 초청 10월 21일 구미베스트웨스틴 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련 2012년 예산설명회 및 "글로벌 모바일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지경부 유수근 정보통신산업정책관, 경북도 박성수과학기술과장, 구미시 김홍태 투자통상과장, 구미지역 모바일 관련 대학교수, 지역의 모바일 중소 기업대표들과 만나 모바일 산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모바일산업 미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수근 지경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세계의 모바일 산업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산집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는 등 지역 IT산업이 어려운 때에 지역 모바일 관련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조금이나마 들어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간담회에서 건의된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들어주기 위해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건이 어려울 때 일수록 일선에서 모바일 산업 발전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중소기업 대표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모바일융합기술센터와 상호협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면 우리나라 모바일 산업이 세계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다 면서 조금만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 했다. 모바일융합 관련 기업들은 간담회를 통해 지방 모바일융합산업 관련 중소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많은 지원요청과 지방중소기업의 고급인력 부족심화로 인한 인력지원 강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R&D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요청 했으며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 및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바일 외의 다양한 산업과 융합 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마련을 요청하였다. (주)지그탑 이용락 대표는 치열한 세계모바일융합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모바일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현장 공유의 장 마련은 어려운 지역중소 기업에 큰힘이 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방 중소기업의 의견을 많이 들어 주어 정책에 반영되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하였다. 간담회를 마친후 지경부 국장은 모바일융합기술센터와 입주기업을 방문하여 지역모바일 산업발전을 위해 센터의 역할을 강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