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8월25일 김천혁신도시의 초석을 다져줄 한국도로공사 신사옥 착공식(김황식 국무총리 참석)을 발판삼아 연내에 이전청사 착공을 가시화하고자 1차로 지난 9월 조달청품질관리단,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을 우선 방문한 이후 2차로 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이전을 독촉한 것이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연내착공을 위한 김천시장의 발빠른 행보 속에 총사업비 304억원을 투입 지하1층/지상9층 규모의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9월 19일 건축허가를 이미 득했고, 지하1/지상28층으로 혁신도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전력기술(주)는 건축허가 사전승인 신청 중이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기상청 기상통신소도 연내 착공을 위해 추진 중이다. 12개 이전기관 중 우정사업조달무소와 한국도로공사 2개 기관의 청사가 착공중인 김천혁신도시 공정률은 81%로 금년내 8개기관 청사착공과 더불어 2012년 기반시설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주택공급을 위하여 공동주택 660세대 착공하는 등 문화, 교육, 산업시설과 편의시설 등 정주여건 확충하여 자족형 명품도시가 건설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특히, 교통안전공단 정일영 이사장과 면담 시 김천이전이 확정된 통합정보센터 관련 외부업체의 동반이전과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전무와는 관련기관 동반이전과 이주 시 지역주민들의 취업이 가능토록 요청했다. 아울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기상청 기상통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이전기관의 직원들이 조기에 혁신도시에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제도적인 장치 마련 및 양질의 정주요건 조성을 위해 추진중 임을 알리며, 차별화된 이주여건 및 정주환경 조성을 요청하는 기관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김천혁신도시는 앞으로 공공기관 이전청사 신축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혁신도시 조성으로 만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적자원이 유입돼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기를 불러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