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방문지인 스위스를 방문하여 베른주 운터젠시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시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관광산업 및 환경보존문제와 관련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시몬 마고트(Simon Margot) 시장은 환영의 인사로 스위스노래와 기타연주 실력을 손 보이자 윤종호 의원의 즉석 기타반주와 함께 한국노래로 화답하는 등 문화교류시간을 함께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로 이동하여 국립도서관, 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 견학을 실시했으며, 세느강을 통한 유람선 운행과 야관조명을 활용한 관광정책 등 구미시 낙동강에 접목가능한 분야에 대해서 많은 자료를 수집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석한 의원들은 “연수기간 중 낮에는 현황청취 및 시설견학으로 견문을 넓혔으며 저녁에 개최된 토론회를 통해 나온 자전거활성화 방안,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조형물 및 야간조명 설치, 금오산과 낙동강을 연계한 관광인프라구축 방안 등 구미시 발전 방안은 향후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연수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