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회의에서는 ‘독도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독도사업에 대하여 (재)안용복재단과 독도수호과로부터 각각 업무보고와 더불어 사업 추진 진행 상태를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들에 대한 독려와 더불어 남은 기간 동안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 했다. |
△ 한창화(포항1) 의원은 ‘독도 국제화’라고 표기했는데 앞으로는 ‘독도의 국제 홍보화’로 바꾸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질타와 더불어 앞으로는 용어하나라도 신중하게 사용해 달라 요구했다. △ 김명호(안동2) 의원은 역사 지킴이 안용복의 정신을 살리기 위하여 ‘뮤지컬 안용복’, ‘오페라 안용복’등을 제작하여 전국 순회 공연하는 음악예술 등을 통하여 홍보 방법에 대하여 제안을 했다. △ 이용진(울릉) 의원은 ‘독도는 우리 땅’의 표기는 보는 입장에 따라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독도는 한국 땅’으로 변경하는 등 용어 정의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 이경임(비례) 의원은 독도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대구, 인천 등 공항에 많은 홍보물을 비치하여 외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 최우섭(교육2) 의원은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장내에 ‘독도 체험관’이 관람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문화엑스포가 폐회되더라도 상설화하여 지속적으로 홍보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전찬걸 독도특위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독도특위 활동계획 협의’의 건에서 위원장은 ‘독도 1일 병영체험’과 독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중앙부처 방문’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였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찬성에 따라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독도특위에서 ‘독도함’을 관할하고 있는 해군 제1함대와 경북도 의회 간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