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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국정감사 행정안전위원회 경주엑스포 현지시찰

□ 국정감사 현지시찰을 위해 10. 6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인기 위원장을 비롯한 지방감사 1반 위원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제19차 세계관광기구 총회 행사준비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 경북도정을 고려하여 국정감사 대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현지시찰로 대체한데 따른 것이다.

□ 경주세계문화엑스포…대한민국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

이날 엑스포 사무총장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에게 그 동안의 경과를 보고한다.

경과보고에서 엑스포 사무총장은 지난 8. 12일 개막 이후 개장 54일째인 10. 4일까지 누적관람객 131만명을 돌파했으며, 주제공연 ‘플라잉’, 주제영상 ‘벽루천’ 등 관람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이전 엑스포와 달리 매우 높다며 경주엑스포의 뜨거운 열기를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06년 캄보디아에서 열린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은 대한민국 문화행사 수출 1호로 인정받았다고 소개한 뒤, 경주와 이스탄불을 잇는 문화실크로드 프로젝트와 함께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공동개최 추진상황을 설명하면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한다.

이어 첨성대 영상관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3D 실사입체 영화인 벽루천을 관람하고 경주타워 독도전시관, 주제전시관까지 둘러본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엑스포 곳곳에서 그 동안의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주엑스포에는 폐막일이 가까워왔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수많은 관람객들이 엑스포를 찾아 뜨거운 관람열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 김관용 도지사…경북을 대한민국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시킬 것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현지시찰이 끝난 뒤, 10월8일 개최되는 제19차 UNWTO총회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연계하여 전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올해를 계기로 경북을 대한민국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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