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에서 개발된 첨단핵심 IT기술 등이 국내 경쟁 업체는 물론 해외유출 등으로 2004년 이후 168건 유출로 국부 손실이 약 266조원에 달해 핵심 중요업체에 대한 인원, 중요기술장비 등 유출방지 예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보안담당자와 경찰과 유기적이 협조체제 유지 정보공유 신고체제구축 및 첨단산업기밀 유출방지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산업보안의식이 매우 미흡한 실정으로 첨단기술로 분류되는 USB메모리기기, 휴대폰, TFT-LCD, PDP모니터 등은 차세대 선도기술분야에 대한 기술 유출기도가 심화되어 있는 실태를 배경으로 두고 있다. 이날 2011첨단산업체 협의회에 참석한 삼성전자 배문호 보안안과장은 물리적 보안보다도, 접근성이 용의한 인적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임직원의 보안 의식 높이는데 주력하는게 우선이라고 강조하였고, 코오롱인더스트리 오인봉 보안차장은 2005년부터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첨단보안장비를 도입하였지만, 그중 제일 문제되고 또한 어려운 부분은 사람관리였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불시적인 점검을 통하여 보안유출을 사전에 예방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보안담당 들은 사례발표를 통하여 많은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