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9월 22일(목)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2012년 주요사업계획 연찬회를 가졌다. 이홍희 경제통상국장과 업무관련 과장·계장·실무자와 기술원 원장·센터장·팀장 등 20명이 참석하여, 2012년 주요사업계획을 토대로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기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자유로운 난상토론으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한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2011년 구미시와 기술원은 지역기업의 기술력 및 Needs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 육성사업", "대경권 태양광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기반구축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시와 기술원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역기업의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 강화 등 기업의 실질적 효과를 거양하기 위하여 주요 사항을 검토 및 모색하였으며, 산·학·연·관 연계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정례적인 해당분야 전문가 회의를 실시하여 지역기업의 역량강화 및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기술원이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거점기관으로 R&DB역할과 기능을 제고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미래성장산업을 선도하고 이미 구축된 산업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여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