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9. 20(화) 도청강당에서 "지방행정연수원 모성은 교수"를 초청하여 "21C 지방행정의 신패러다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날 특강에 나서는 모성은 교수는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 지방행정분야 전문가로서 지역발전 및 지방분권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상임이사, 한국지역경제학회 차기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지역경제정책론", "혁신 ! 지역경제의 동력" 등이 있다. 모성은 교수는 민선 5기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지방행정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지방행정 선진화를 통해 21C 글로벌시대를 선도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공무원의 기본적인 소명의식과 실용주의, 목민심서에 의한 위민행정으로 주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자치행정을 역설하였으며, 청계천 복원·만석공원 조성 등 선진 행정사례를 소개하면서 경북의 3대문화를 활용한 블루오션 사업 발굴과 경북의 정체성(선비·새마을·화랑·호국 정신) 확립등을 통한 "지방행정의 신 패러다임"으로 한발 앞서는 행정을 주문하였다. 경북도 김장수 인재양성과장은 급변하는 국제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하면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늘 깨어 있는 정신으로 도정정신과 변화의 중심에서 지방행정을선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