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민생활 안정’과 ‘공정한 사회’ 및 ‘물가안정’을 위해 국가정책을 집중하고 있는 이때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에 그늘지고 소외되는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00에 경상북도 소방본부 상황실, 10:20에 경북지방경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관과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고, 10:40에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추석명절 종합대책보고회의를 주재하고 관계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또한, 귀성객 안전수송과 재해재난 예방대책,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각급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약국 당번제 실시 등 도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는 예년보다 다소 길어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기관 상황실과 연계해 도로 교통상황 파악 전파, 긴급상황 발생 시 조기 대응 등으로 귀성·성묘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