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지난 5월에 삼성전자(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이어서 세 번째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관내 다른 기업체들에게 문화활성화를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이씨는 1969년 9월 설립된 구미공단 제1호 기업으로 반도체TR, IC 제조기업으로 노사분규로 인한 노사갈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원만한 타결로 인하여 노·사가 합심 관내에서 활발한 기업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지역의 유망기업으로 이번 협약으로 약 1,000여명의 케이이씨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
구미시는 앞으로 명품문화도시에 걸맞은 적극적인 문화행사 유치와 다양한 기업과의 MOU체결을 통하여 문화활성화에 이바지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