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의원은 2010년 초부터 트위터 계정(twitter.com/lovegumi)을 개설해 국회에서나 지역 행사장에서 현장을 기록하고 정치와 정책과 관련한 단상과 뒷이야기를 기록해왔다. 140자라는 단문이지만 김성조 의원의 의정활동과 지역활동, 정치인으로서의 소통과 구미시민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번에 발간한 ‘구미 당기는 이야기’ 의정보고서는 트위터 글 일부를 발췌해 짧은 이야기로 묶어 여느 의정보고서와 달리 책으로 만들었고, ‘복어는 첨복이 최고다, 배보다 큰 배꼽, 기분 좋은 저녁, 그리운 나의 사곡역, 한강 오리알, 의원삼락, 호박 한 바퀴, 동네 며느리, 충절의 집’의 제목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새마을 테마공원, 도레이첨단소재와 지역 복지시설 예산, 사곡역 정차, 지방균형발전, 방송통신대학교 구미학습관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김성조 의원은 “아침에 일어나면 스마트폰을 꺼내 트위터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lovemygumi)을 열어 구미시민과 소통하려고 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고 삶의 일부가 되었다”며 “이번 ‘구미 당기는 이야기’ 의정보고서는 책 제목처럼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를 소재로 구미시민에게 책 표지의 미소와 같이 웃음이 자연히 지어질 수 있는 소식을 전하고자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