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2010년 제1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광을 차지하여 2011년 8월 30일(화) 전국경진대회가 개최되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직접 수상하게 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광역부문에서 경북도를 비롯하여 기초부문에서는 영주시가 기업체 부문에서는 노벨리스코리아주식회사 영주공장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에서 경북도가 자자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국가출산장려시책에 한발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증명됨과 동시에 출산장려시책 아이디어 뱅크 자치단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국 경진대회는 출산과 양육 환경조성을 위한 기업과 지자체, 시민단체 활동의 성공적인 사례발굴과 확산을 통하여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기업(공공기관), 지자체, 시민사회단체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역예선을 거쳐 중앙 본선에는 200개 기관·단체가 참가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발표) 3차 현지심사 등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경북도가 우수한 시책으로 평가된 주요사업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학교 교양교재 개발과 2011년 2학기부터 경북대 등 7개 대학교 1,40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강의를 통한 교양과정개설을 추진하였고, 경북도내에서 생산되는 국민 다소비 제품생산 24개 기업체와 출산장려홍보 MOU를 체결하고 제품 포장용기 등에 출산장려홍보문구 표시와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기여하였으며, 그 외에도 출산장려 홍보 연극단을 구성하여 경북도내 순회공연,범도민 출산 서포터단을 구성 운영하여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사업의 아이디어 개발과 추진실적에 대한 분석·평가 이행, 출산육아용품 알뜰시장 코너 운영, 결혼 및 가족 가치관 인식개선을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 및 TV, 라디오를 통한 연중 캠페인 전개사업 등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제,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위기를 지나 재앙의 시대를 경고하는 메시지로 받아 들여야 한다. 이번에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임신에서 결혼·출산·양육은 물론 다자녀 가정 우대정책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과감한 예산투자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을 토대로 전국에서 출산장려운동에 한발 앞서가는 경북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