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타이응웬성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3차에 걸쳐 대학생 새마을 봉사단 파견, 타이응웬성 지도자 및 주민에 대한 새마을 연수 등 새마을운동 보급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른 분야에서도 양국의 우호와 발전을 위하여 상호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여 왔다. 이 상효 의장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에 맞추어 방문한 타이응웬성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경주엑스포에 대한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투자 및 문화·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경북도의회는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타이응웬성 대표단의 부 홍 박 단장은 유서깊은 문화도시 경주에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경북도와 타이응웬성 간의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타이응웬성 대표단은 부 홍 박 단장을 비롯한 6명으로 지난 11일 내한하여 포스코 공장 견학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식 참관 및 경주지역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13일 출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