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8. 9(화) 오후 2시 강당에서 무료로 공연되었으며, 유치원, 초등생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형극단 "별"의 공연이 펼쳐졌다. 인형극 "아빠가 된 늑대"는 사냥터에서 발견한 알에서 태어난 오리로부터 "아빠"라 불리게 된 늑대가 진정한 아빠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인형극 체험 기회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
한편, 상모정수도서관에서는 7.22 개관이후 주말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일기쓰기 등 여름방학강좌 운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으로서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시립도서관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공연을 치른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상모정수도서관이 도서관으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공연과 문화행사를 준비할 것을 약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