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7.9~11기간중 호우피해 청도군 수해복구사업을 소규모시설 200개소는 년내 마무리하고 중·대규모시설 8개소는 내년 우기전에 준공을 유도하여 재피해방지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경북도 전문공무원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하여 설계용역에 대한 기술검토, 공법선정의 적정성 및 대안을 제시하여 수해복구사업 효율 극대화를 위한 설계추진지원단을 발족하여 수해복구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지원단은 치수방재과장을 단장으로 기술지원반, 도로·교량반, 하천·소하천반 3개반 10명으로 구성되며 수해복구사업의 95%이상을 년내 착공하고 내년 우기전까지 80%이상 준공과 대규모 개선복구사업은 내년 10월까지 완료 목표로 추진하되 우기시 피해예상 취약구간을 우기전 완료 계획으로 실시설계 검토 및 시공과정등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실태를 점검·지도 함으로써 예산낭비와 부실시공 등을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청도군 공공시설 수해복구 대상사업은 도로 12개소, 하천 92개소 산사태 15개소 기타 89개소등 공공시설 208개소에 대하여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하여 우기전 최대한 준공을 유도할 계획이다. 수해복구사업 조기준공으로 청도군 상습침수지역 등 수해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하루라도 빨리 재해위험으로부터 해소시키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수해복구사업을 년내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는, 최근 기상이변 등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공공부문 건설투자를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