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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경험 접목’ 지역 발전이루겠다

박해식 예비후보

 
대법원부장판사 출신의 박해식(구미을) 예비 후보도 지난 17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미리 준비한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사를 밝혀왔다.

박 예비후보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참신하고 능력 있는 새 인물이 국회에 들어가야 정치개혁이 가능한만큼 법조인으로 활동한 경험을 정치에 접목해 지역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이 당선되면 법조인으로서 배우고 익힌 경험을 토대로 영남경제의 핵인 구미의 경제를 중흥시켜 고향 구미를 대한민국 선진화의 엔진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시대에는 실용정신과 원칙에 충실하고 능력과 패기를 갖춘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는 그는 20여년간 법조인으로 인권과 원칙이 통하는 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그동안 배우고 익힌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원칙이 통하는 국가 및 지역 발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구미지역의 경우 도농 복합 도시인 만큼 도농간 균형 발전을 이뤄져야 한다며 도농복합형 산업단지 구축 등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밖에 그는 예비공약으로 △국내 일류기업과 외국 첨단 기술 및 투자의 지역유치,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회생과 일자리 창출 △대구, 경북 경제자유구역에 따른 자생력 구축, 교육문화 복지 인프라구축을 통한 부의 외부유출 차단 및 재투자 방안마련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업경영의 다각화 및 도농복합 산업단지 구축 등을 내놓았다.

·나이 : 만 48세 ·최종학력 : 고려대 법과 대학원(석사)
·경력 : 대법원 재판 연구관 판사, 부장판사, 법무법인 율촌 파트너 변호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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