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병의 날 기념식은 민족이 힘들고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스스로 일어나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의병의 전통과 역사적 의미를 전 도민과 함께 하기 위해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광역단위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
외세의 총칼에 끝까지 항거하며 민족혼을 드높이신 선조들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6월 1일 “의병의 날” 제정은 1592년 4월 임진왜란 발발시 곽재우장군이 경남에서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다. |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의병정신은 나를 던져 나라를 구한 국난극복의 희생정신으로써,정의를 수호한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의 발로이므로 우리의 선조들이 피와 땀으로 이 땅을 지켜냈듯이! 확고한 신념과 굳은 결의로 도정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의 소임을 다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