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연장에는 강승수 구미시의회 산업건설부위원장, 임춘구 의원, 선산농협조합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나타내었는데, 무인헬기는 유인헬기에 비해 저고도 비행이 가능하고 작은 크기로 방제사각지대까지 효율적으로 방제가 가능하여 병해충 방제효율이 높고, 농약값과 기름값까지 약 40%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직파의 경우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을 최소 50%이상 절감할 수 있고, 벼수확량도 이앙재배의 약 90%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련된 조종사가 1일 약40~50ha정도의 면적에 대해 파종 및 방제가 가능한 무인헬기의 경우, 헬기구입비용과 유지비, 조종교육 등 미흡한 점을 조금만 보완한다면 구미시 벼농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