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도정시설은 도비 1억, 시비 3억, 무을농협부담 3억으로 7억의 사업비를 들여 도정시설 233㎡, 저장시설 3,617㎡ 규모에 시간당 1.5톤의 도정능력을 갖추어 한단계 높은 품질의 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그동안 무을면에서는 국가 프로젝트인 탑라이스단지 운영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서도 건조, 도정 체계 미숙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번 무을농협에 준공한 도정시설은 경상북도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설계하고 공사하여 GAP시설인증을 획득하고 탑라이스단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GAP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토양에 대하여 토양검정 및 시비처방을 실시하는 등 2010년 10월 15일 구미 최초로 쌀분야 GAP 인증도 취득한 상태이다. 무을면 고품질쌀생산단지는 2010년도에는 쌀분야에서 전국평가 경북우수단지 선정, 농수산식품부장관표창, 농촌진흥청장 표창, 구미시장 표창 등 다수의 상을 획득하기도 하였는데 금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쌀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