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체험실습교육장을 갖고있는 구미시는 매년 상·하반기 직장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민방위대원 교육이 없는 기간에는 일반시민에게 개방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소화기실습 및 연기피난 체험, 비상탈출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민방위 체험교실은 체험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이 사전에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새마을과(민방위담당)로 신청해야 체험실습을 할 수 있으며, 최소인원 20명이상 접수 시 운영된다. 그리고 체험실습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해당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 방문체험교실도 운영되고 있다. 구미시는 지속적인 생활민방위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일반시민이 생활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충분한 대처능력을 습득하고 개인 또는 단체의 안전의식을 향상하여 "명품도시 구미, 안전도시 구미"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