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KBS에서 개인 4개(미래꿈나무상, 행복가족상, 희망한국인상, 대상) 단체 1개(특별공로상) 총 5개 부문 시상제도 도입 첫해, 기관단체부분에서 성속한 다문화 사회 정착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에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경상북도가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5.16일 KBS 홀에서 특별공로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1 KBS 다문화대상〉 ▷ 단체 부문(1개부문) : 특별공로상 - 중앙·지방 행정기관(시·도, 시·군·구, 읍·면·동) : 경상북도 - 다문화관련 시설 및 지원법인 :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개인 부문(4개부문) : 미래꿈나무상, 행복가족상, 희망한국인상, 대상 도, 이번에 선정된 배경은 경상북도는 가장 먼저 다문화가족종합 대책인 새 경북 행복가족 어울림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가적 시책으로 채택하도록 기여하는 등 한발 앞서 다문화가족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다문화정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결과이며, 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엄마나라 대학 유학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금조성(5년간 60억원), 다문화가정자녀 무상보육실시, 이중언어 콘테스트 개최, 다문화시범어린이집 지원 운영(26개소), 다문화가족자녀지원 온라인 및 오프라인 멘토링 교육실시, 결혼이민여성학비지원, 우리말공부방 운영,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설치 등 수많은 최초사업을 추진하여, 전국 다문화정책의 모범지자체로 평가되어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
한편, 시상식은 5. 16(월) 서울 KBS홀에서 최관섭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김인규 KBS사장,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 이참 한국관광공사사장, 김금래 국회의원(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커멀 코이랄라 주한 네팔 대사, 심사위원, 수상자 등이 참석하여 개최되었고, 이날 수상식과 수상기관 및 수상자의 공적내용은 가정의 달 특집방송으로 편성하여 전국에 5. 31(화) 저녁 7:20~8:30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이번에 받은 시상금 전액을 다문화가족을 위해 사용키로 하였다. 특히, 최관섭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에 KBS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첫해 다문화대상 특별공로상 수상의 영광은 그 동안 도정의 역점 정책으로 도지사 취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한발 앞선 다문화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아울러, 이제 다문화정책은 국가의 미래와 관련되어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이번 특별공로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자녀들을 위한 지원정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고, 모든 결혼이민여성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소중한 지역민으로 당당히 살아가는데 불편이 없는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