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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도지사 단식장 방문

과학벨트 입지선정

 
- 과학벨트 입지 후보지 선정에 대한 형평성과 공정성 요구
- 경북의 새 활력소로 작용할 과학벨트 유치에 구미도 적극 참여


남유진 구미시장이 13일 경북도청 집무실을 방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공정한 입지 선정과 관련, 단식에 돌입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방문 과학벨트 유치를 염원하는 구미 시민들의 뜻을 전했다.

이번 무기한 단식은 과학벨트 입지 후보지 선정에 대한 형평성과 공정성을 촉구하는 것으로 국제공항 접근성, 전국 시군간 거리 등 본질과 동떨어진 지표를 적용, 수도권의 비대화를 조장하며 기초자치 단체와 광역시의 광역자치단체의 역량을 비교 평가하는 것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김관용 도지사의 이 같은 결단에 앞서 경북, 울산, 대구를 잇는 G.U.D 과학벨트 이갑선 구미단장과 류재용 집행위원장, 오웅필 경주단장과 함께 경북 유치를 위한 삭발도 단행됐다.

3백만 경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과학벨트 입지선정의 성공으로 경북이 새 활력소를 얻으며 새로운 지방자치 출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만큼 산업화 중심 과학기술 비즈니스 기능 도시로 계획 중인 구미에서도 41만 시민의 뜻을 모아 과학벨트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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