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았으며, 경북도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해 2회에 걸쳐 시책추진보전금 2억원을 받아 일자리창출과 녹색시책사업을 위한 기반조성에 투자하였다. 이처럼 구미시가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월 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조기집행상황실을 운영하고 매주 시장 및 부시장 주재 확대간부회의시 추진상황 중점 점검을 통하여 문제점을 분석하여 적극적으로 대처 한 결과이다. 구미시는 당초 3월말 집행계획 45%보다 4% 초과 달성한 1,838억원(49.15%)를 집행하였다. 구미시의 조기집행 주요추진사례를 살펴보면 - 국가5단지 하이테크 밸리 조성 지역의 신속한 보상을 위해 보상 협의체를 구성하여 390억원을 신속 집행 - 농번기 이전 농업지원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총 245건의 사업 중 239건을 발주(97.5%),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조기 개최로 농업인 지원예산 조기집행(22%) - 또한 복지분야 조기집행단을 구성·운영하여 3월말 현재 목표액의 95.28%인 202억원을 집행하여 사회취약계층 지원 - 일자리 창출사업은 4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하여 3월 목표액 대비 147%인 635백만원을 집행하는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였다. 구미시는 6월말까지 목표액(3,740억원) 대비 130%인 4,862억원을 집행할 계획으로 대규모사업의 설계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단위사업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조기집행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