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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정화두 제막식 가져

경북의 웅대한 혼을 세계만방에 드날려 빛낸다!

경북도는 4. 5(화) 09:00 도청 현관에서 도정화두 제막식을 갖고 세계속의 경북을 만들기 위한 굳은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노조위원장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행되었다.

특히,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희망의 나무를 심는 4월 5일 식목일의 의미를 되살려 세계 속의 경북을 만들기 위한 전 직원의 의지를 도정화두에 심는 것으로 제막식의 의미를 부여했다.

경북도의 도정화두는 “경북웅혼 양휘만방(慶北雄魂 揚輝萬邦)”이다.
경북의 웅대한 혼을 세계만방에 드날려 빛낸다는 의미로 세계로 향하는 일류경북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도정을 수행하겠다는 전 직원의 의지를 담았다.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은 항일운동의 중심지였으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조국근대화의 이끄는 등 장구한 역사 속에서 민족정기의 보루이자 민족자존의 현장이었다”며 “경북인의 가슴 속에는 신라 화랑정신, 선비정신, 항일정신, 민주화 정신, 새마을 정신 등 웅대한 혼이 힘차게 맥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21세기 글로벌시대를 맞아 국가적으로는 근대화를 넘어 선진화를 이룩하고 지역적으로는 일자리가 있고 더 잘사는 새로운 경북을 만들기 위한 국제화 전략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세계로 뻗어나가는 세계 속의 경북을 만들자는 4천 7백여명 전 직원의 의지를 담아 도정화두를 만들게 되었다”며 “전 직원의 굳은 결의와 각오를 대내·외에 밝혀 창의는 물론 도전과 변화의 역동적인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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