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도의원은 이날 국회의사당을 한바퀴 돌고, 국회의사당 분수대 앞에서 신공항 밀양유치를 위한 최종 포퍼먼스를 취한 후 12시30분경 국회의사당을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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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남대교 남단에서는 휴일도 반납하고 새벽부터 상경한 경북도청 마라톤 동호회(회장 박동운 과장) 회원 15명도 신공항 밀양유치 홍보에 힘을 실었다. 구자근 경상북도의회의원(구미)은 인터뷰에서 “19일간 340㎞를 달리는 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었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1,320만 영남권 시·도민의 염원을 가슴에 품고 한 걸음 한 걸음 기도하는 마음으로 뛰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