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조직 개편(통합조사담당 확대개편)으로 인력을 보강하는 등 시스템 문제를 개선하고 안정화를 위한 노력으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구축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사회복지통합관리망‘행복e음’은 2010년 1월 처음으로 도입돼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이력 등에 관한 정보를 통합관리해 사회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체계화된 선진형 복지행정시스템이다. 또한 수요자중심 서비스, 지자체 복지업무 효율화, 부정 및 중복수급을 차단이 가능하며 지자체에서 집행하는 약 120여개의 복지급여 및 서비스 이력을 개인별, 가구별로 통합관리한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지난 3일 직원석회시 인사말을 통해 "구미시는 지난 3년간 복지부문 전국 최우수상, 이번 우수기관 수상에 걸맞게 앞으로 사회복지급여 및 서비스제공의 적정성 확보, 공정한 복지구미, 시민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e음은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새로운 이름으로 “국민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이어주는 정보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