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과는 예방의학과 치료의학에 이은 제3의 의학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 조건하에서 최대한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과 취미, 직업, 교육 등의 잠재적 능력을 개발해주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가능한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의학 분야이다. 3월 2일부터 진료가 시작되는 순천향병원은 초대과장으로 정태석 교수를 초빙,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척수손상, 말초신경 손상 환자과 요통, 견통 관점염 등 근골격계 통증환자들,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재활치료를 전문진료분야로 진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병원은 재활의학과 개설과 함께 중추신경계전문 재활운동치료실, 작업치료실, 전기진단검사실 등을 배치했으며, 근전도검사기, 근골격계초음파, PRP치료장비 등 전문장비와 시설을 갖췄다. |
또한 2010 FIFA WC 한국대표팀을 비롯, K리그 프로팀의 축구과학 컨설팅을 담당했으며 축구전문 잡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 순천향병원 재활의학과 개설은 구미지역 산재근로자는 물론 지역민의 의료재활 및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