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구제역 예방접종이 추진되는 급박한 구제역 현장에 삼성전자가 직접 찾아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전우헌 공장장과 삼성전자 직원들은 선산출장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구제역 방역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50일째 구제역 방역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24시간 근무중인 관계자들을 위로하였다. 또한 전자렌지 23대, 컵라면 100박스, 어묵과 호빵 45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록적인 한파속에서도 구제역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구미시는 구제역 예방접종 전국실시에 따라 17일부터 2일간 관내 모든소 39,509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또한 부시장 이하 5급이상 간부공무원이 직접 초소에서 근무를 하는 등 전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구제역을 막기 위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