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1365 내 나무 심기 운동"이란 1년 365일 자전거 출·퇴근 및 일상생활 자전거 이용으로 C02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나무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자는 운동으로, 시의 탄소제로도시 건설과 병행하여 자전거 이용을 통한 녹색 친환경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작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자전거로 1365 내 나무 심기 운동"에 시 공무원 186명이 동참하여 승용차 대신 자전거 이용 출·퇴근 거리가 총 69,815.3km에 달했고, 이를 통해 14,661.2kg의 CO2를 억제함으로써 소나무 2,932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두었으며, 연말 실적 우수자 94명에게 상장 수여 및 농산물 상품권 지급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 1월 현재 근거리 거주 직원 223명이 자전거 출·퇴근에 동참하고 있으며 동참하는 직원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시는 자전거 이용이 개인의 건강 및 업무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주차시설 공급수요 감소에 따른 관공서 주차장의 공간 효율성 증대 및 유류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은 물론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자전거로 1365 내 나무 심기 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자전거타기 선도시범기관, 자전거이용 친화Zone내 시민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