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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칠곡

임주택 제68대 김천경찰서장 취임

 
김천경찰서에서는 임주택(56세) 총경이 제68대 김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하였다.

서장은 취임사에서 김천을 가장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하며, 그 실천방안으로 “민생치안 확립으로 안전한 사회”, “선진국 수준의 법질서 문화 조성”, “깨끗하고 당당한 품격 있는 김천경찰”, “소통과 화합하는 건전한 문화 조성”으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존경 받는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하였다.

 
서장은 취임사 후에 각 사무실을 돌아보시며 8년 만에 김천에 다시 와서 진정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하겠다고 하였다.

서장은 칠곡이 고향으로 지난 1978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군위·경주서장, 대구청 경비교통과장·경무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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