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2. 30일(목) 도청회의실에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5개 기업을 선정 고용대상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성장·우수기업 시상 및 고용선도기업 지정서 수여식도 병행 진행되었다. 고용대상은 2007년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고용부문 최고의 상으로서 지금까지 모두 21개 기업(기관)에 시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기업은 5개 기업으로서, 대상에는 (주)삼성제침(대표 이수옥, 칠곡), 최우수상에는 (주)경원전자(대표 배진오, 구미), 우수상에는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경산), (주)시노펙스프린텍(대표 이종철, 김천), (주)삼화모데스띠(대표 정영수, 경산) 등이다. 신성장·우수기업 수상에는 2008년부터 매분기별로 기술혁신적이며 미래성장이 유망한 신성장기업은 지금까지 모두 28개 기업이 수상, 2010년 4/4분기에는 합자회사 엠케어(대표 박성용, 상주), (주)탑이엔지(대표 권오일, 경산), 재호산업(대표 조중구, 칠곡) 등 3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대표상품으로 경상북도가 그 품질을 보증하는 경북PRIDE상품 우수기업에는 (주)슈가버블(대표 소재춘, 포항)(주)영도벨벳(대표 유병선, 구미),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형식, 의성), (주)엠씨엠텍(대표 이창원, 칠곡) (주)대원 GSI(대표 서용교, 칠곡) 등 5개 기업이 수상을 했다. 2010년도를 빛낸 우수기업으로는 현대강업(주)(대표 이상춘, 경주), (주)부민양행(대표 김민수, 경주), (주)케이알이엠에스(대표 이영태, 구미), (합)소백산업(대표 홍승도, 영주), (주)한솔페이퍼시스템(대표 장재육, 상주), 대성전자(대표 김창석, 경산), 효림산업(주)(대표 한무경, 경산), (주)튜링겐코리아(대표 강연자 경산), (주)정광(대표 강구관, 의성), (주)대동요업(대표 박진철, 청도), 청도감와인(주)(대표 하상오, 청도), 아성식품(대표 오점숙, 고령), (주)프라임텍스(대표 김삼곤, 칠곡), (주)신우피엔씨(대표 김종호, 칠곡), (주)루시드코리아(대표 이종헌, 봉화) 등 15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고용선도기업은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고용을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하는 것으로 고용선도기업 지정은 도정 제1의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는 대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지정된 고용선도기업은 (주)시노펙스(대표 손경익, 포항), (주)스톨베르그앤드삼일 (대표 공병설, 포항), (주)오토 경주공장(대표 김선현, 경주), (주)시노펙스프린텍(대표 이종철, 김천), (주)경원전자(대표 배진오, 구미), (주)포맥스이피피(대표 이영수, 구미), (주)삼화모데스띠(대표 정영수, 경산),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경산), (주)삼성제침(대표 이수옥, 칠곡), (주)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 영주) 등 10개 기업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땀 흘리고 노력하는 것이 헛되지 않고, 기업 경영에만 몰두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기술개발 및 무역사절단 우선참여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다가오는 2011년에도 더욱 더 기업현장을 지키고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