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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리더십 재조명 학술 세미나 개최

박정희대통령 리더십의 재조명 통해 지구촌 공생의 길 모색

 
구미시 남유진시장이 제의하여 영남대학교에 공동 설치한 박정희리더십연구원에서 한국이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한 비약적 성장에 지대한 역할을 했던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와 명사 초청 특별 강연이 12월 1일(수) 경북 구미 호텔금오산, 구미1대학에서 잇따라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와 특강은 남유진시장과 최외출 영남대학교 박정희리더십연구원장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학술세미나와 명사초청 특강으로 각계 전문가가 발표 및 토론자, 연사로 참석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도약한 한국의 성장과정을 회고하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형 발전모델의 창출자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십을 재조명하였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구미1대학에서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이 초청 연사로 나서 ‘개발연대의 재조명과 박정희대통령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특강에 앞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최외출원장은 축사에서 최빈국을 세계경제 10위권에 올려놓으신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십은 인간으로서 신의 경지에 준하는 위대한 업적으로 이뤘으며, 이제 위인의 반열에서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 경제학 박사인 백영훈 원장은 1964년 박정희대통령이 경제개발을 위한 차관을 얻기 위해 서독을 방문할 때 수행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 앞에서 박정희대통령이 눈물의 격려사를 하던 현장을 지켜본 현대사의 증인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학술세미나에서는 박원훈 아시아과학한림연합회장이 ‘박정희대통령의 과학기술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육동일 충남대 교수의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국민인식과 함의’, 이재훈 영남대 교수의 ‘리더십 이론 관점에서 본 박정희 리더십의 재조명’, 전상인 서울대 교수의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십과 새마을운동’ 등의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이 있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의 사회로, 김재창 한미안보연구회장(예비역 육군대장),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영숙 UN미래포럼 대표,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발행인,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 최외출 영남대 대외협력부총장,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박정희대통령의 리더십에 관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날 환영사에서 남유진구미시장은 구미에는 지금 새마을운동을 배워 접목하려는 저개발국 지도자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으나, 정작 우리는 박대통령의 위대한 업적과 사상을 잘못이해하거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하면서 박대통령 생가주변에 숭모관,기념공원, 테마파크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박대통령을 바르게 알리고, 국민들이 보고 느껴 공감대를 형성하여 희망으로 삼아, 세계로 미래로 제2의 낙동강 기적으로 도약하는데 다같이 동참하자고 하였다.

또한 영남대 박정희리더십연구원 최외출 원장은 “반세기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 문턱까지 도달한 한국의 성공은 지구촌 많은 국가들의 부러움을 사며 학습대상이 되고 있으나 정작 우리는 스스로의 위상과 성공의 토대를 돌아보는 인식이 미흡하다”면서 “한국형 발전모델을 창출한 박정희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이 제대로 평가되어 인류의 화합과 공동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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