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참사랑 실천으로 지역 복지공동체 일구는데 앞장서 LG복지재단은 생활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2000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따뜻한 집 만들기"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시설 정비 및 도배, 장호 교체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0년째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있는 사업이며 11월 15일(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미지역 지원금 1,500만원의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따뜻한 집 만들기’ 사업비 지원을 받은 6세대는 LG경북협의회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만 6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심의 후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지원대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난방관련 시설과 목욕탕, 화장실, 주방 등 주거환경개선 등에 소요되는 자재비 및 인건비 일체를 지원했다. LG경북협의회의 최선호 사무국장은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가까운 곳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 LG경북협의회는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LG경북협의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구미시 각 사회봉사단체와 교류활동을 전개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