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캠페인 문구를 선정한 후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고, 신선하다. 우리의 어떤 모습이 pretty한지, ugly한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박정훈, 컴퓨터공학부), “기초질서를 지킴으로서 타인에 대한 배려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송주은, 전자공학부)고 말했다. 우형식 총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타인에게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근절하여 우리 금오인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진정한 지성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김성동 학생처장은 건전한 학생문화 정착을 위하여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 사회에 설 수 있도록 대학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