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오쯔시(大津市)는 90. 4. 12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20년간 스포츠, 문화예술,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홈스테이를 통한 시민교류를 하였으며 지난 10월 8일에는 형일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이 오쯔를 방문,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
이번 사토 켄지(佐藤 健司) 부의장일행의 방문을 통하여 양 도시 의회차원의 방문이 정례화 되어 새로운 사업을 전수하기 위하여 다양한 논의가 있을 것이다. 동 방문단은 구미시의회 허 복 의장을 예방, 의회 의사당에서 구미시의회 현황을 청취하고 4공단 및 LG디스플레이, 동락공원, 박대통령생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오쯔시를 비롯한 자매도시와 교류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국제적 마인드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을 하고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하여 다가오는 2020년 인구50만 시대에 걸 맞는 글로벌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