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밥상 건강한 구미 "제2회 구미시 명품 녹색식단 요리경연대회" 성황리에 개최 구미시(남유진)에서는 10월30일과 31일 양일간 국화향기 그윽한 억만송이 구미낙동강 국화축제장에서 "제2회구미시 명품 녹색식단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웰빙 향토음식 발굴로 지역의 맛을 상품화하여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이바지하기위한 기틀을 마련코자 개최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일반 15개팀, 학생15개팀, 다문화6개팀 총36팀이 솜씨를 겨루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성, 독창성, 대중성에 높은 평가를 받은 일반부 김선영(모듬버섯 오색냉채), 학생부 김도년(라이스크러스트를 곁들인 테린형 소등심)이 명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다문화부에 참가한 몽골의 보오츠(몽골전통만두)와 필리핀의 미차도(토마토소스를 곁들인 고기)를 만들어 참가자들에 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일반시민들에게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전통혼례음식을 전시하였으며, 좋은식단 실천 홍보관, 우수식품 전시관,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과 제빵 및 떡 무료시식과, 떡메치기 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실시하였다. 구미시인구 50만시대 진입 힘찬 질주를 위한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는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기간 동안 시민 8만 여명이 관람한 제2회 구미시 명품 녹색식단 요리경연대회는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많은 창작요리와 메뉴개발 작품 전시로 우리고장 전통음식으로 육성 가능한 음식 발굴 명품음식요리경연대회로 우리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